서천ic에서 물어 물어 갈대밭에 도달한 시간이 오후 4시경이었다.
드넓은 갈대밭에 첫발을 딛는 순간 마음이 확 트이는 것 같아 매우 흥분이 고조되었다.
울창한 갈대숲, 내 키 보다도 훨씬 큰 갈대들이 더욱 마음에 와 닿는다.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는 더욱 살아 숨쉬는 듯 했다.
그 바람에 갈대들의 소리는 더욱 멋지다. 바쓰락 바쓰락, 아니, 나를 갈대의 유혹에 빠지게 하는 사랑의 메아리 같은.....,
그런 아름답고 멋진 자연의 소리는 신성리 갈대밭이 아니면 어느곳에서 들으랴?
참으로 아름다운 자연의 한 경관이었다.
이 좋은 곳에 먹거리가 있으니 그 얼마나 좋을시고, 그 것도 공짜로 말이다.
지난 토요일(11/20) 신성리 갈대밭에서 수고하신 봉사원 여러분 참으로 고맙습니다.
막걸리. 도토리 묵, 오징어붙이게, 생명태찌게, 특별한 토속술? 등등 참으로 잘 먹었습니다.
오늘 오기를 잘했다고 일행들에게 몇번을 했는지 모릅니다.
또 거기에 생음악까지 있었으니, 이 얼마나 좋은 볼거리, 먹거리 등의 흥이 있겠습니까?
평생 이런 대접과 구경거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봉사하신 여러분,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생음악을 들려주신 여러분도 감사합니다.
이런 행사를 하도록 한 서천군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정말 휼륭하신 행사를 하십니다.
옥에 티라고나 할까요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처음 방문하는 자로서 "신성리갈대밭" 에 찾아오기가 좀 힘이 들었습니다.
초행자의 밉장에서 찾을수 있도록 행선표시를 좀더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신성리 갈대밭을 보면서 자연보호가 왜 필요한지를 피부로 느꼈습니다.
저연보호에 대하서, 많은 사람들, 특히 배우는 학생들이 신성리 갈대밭의 아름다움을 보고 배웠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만 줄입니다.
///신성리 갈대밭을 학습체험장//// 자언보호 의 필요성////차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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