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전남 순천시농업기술센터 기획경영담당으로 근무하는 임용택입니다.
한국벤처농업대학 제3기 졸업생들이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천으로 문화체험을 다녀왔습니다, 쉬는 토요일인데도 불구하고 군수님께서 직접 나오셔서 환영해 주시고 좋은 음악까지 선사 해 주셔서 서천의 문화에 새삼 놀랐습니다.
금강하구의 철새탐조대, 농업기술센터에서 준비한 차별화된 체험장, 신성리 갈대밭, 월남 생가와 전시관, 호선도예방, 장인정신이 베어있는 한산소곡주의 맛, 미국에까지 수출한다는 바다로21 서천김, 한산모시 전시관, 칼국수 등 모든 것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서천을 느끼며 세 번 놀랐습니다.
첫 번째는 서천을 방문하기 전에 서천을 조금이라도 알고 느끼기 위해서 살펴본 홈페이지를 통해서 느낄 수 있는 체계화된 서천어메니티였으며
두 번째는 온 군민이 다양한 장르의 서천어메니티를 소화하고 실천하고 있는 것이었고
세 번째는 군수님을 비롯한 군민들의 서천어메니티에 대한 열정이었습니다.
농업기술센터 김인구 사회지도과장님과 오천환 문화예술담당의 친절하고 자상한 안내와 서천어메니티에 대한 소신과 열정, 자신감, 자신이 열심히 한 일에 대해서 성취감을 느끼며 행복해 하는 모습 등을 보면서 공무원의 한사람 한사람의 생각과 일하는 자세가 군의 발전에 얼마나 중요한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군수님과 공무원들의 소신 있고 자신감 있는 리더십이 있기에 군민들이 믿고 따라 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면서 공무원의 한사람으로서 자세를 가다듬어 봅니다.
군수님과 전 공무원들의 열정, 서천어메니티에 대한 군정을 믿고 실천해주시는 군민모두를 칭찬합니다.
저는 농촌관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서천 보다는 늦었지만 순천시농업기술센터에 농촌관광담당을 신설하기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선 사고로 변화된 행정 수요에 발맞추어 벌써 조직을 개편해 놓으신 군수님과 함께 일하는 서천의 공무원들이 부럽습니다.
철새들의 서식지 앞에서 다이너마이트 펑펑 터트리는 군산과 너무나 대조적인 것을 보면서 후손들에게 잘 물려줄 서천어메니티를 머릿속에 그려봅니다.
군수님을 비롯한 열심히 일하는 전 공무원과 군민들의 어메니티 행복을 빌어 드립니다.
따뜻한 가슴으로 대해주셨던 벤처정신으로 무장한 벤처농업대학 3기 서천 동창여러분의 친절과 호의에 감사드립니다, 서천에서 보낸 이틀간의 여정 때문에 앞으로 제 자신이 서천홍보대사가 될 것 같습니다.
순천에서 한국벤처농업대학 제3기 졸업생 임 용 택 올림
"어메니티 서천 방방곡곡 소문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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