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에 사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으로 12월 25일 토요일 ~ 26일 일요일까지 관광공사에서 간 서천 이색체험마을 농촌여행에 가족끼리 갔다 왔는데,
행사 내용이 너무 재미있고 유익하며 마을 주민들께서 여러가지로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특히 민박집 아주머니께서는 맛있게 진수성찬같은 밥상을 차려 주셔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잠자리도 매우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저는 이 여행이 아주 기억에 남을 것 같으며, 이렇게 마을 전체가 인심좋고 따듯하게 대해 주는 곳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또한 이틀동안 아주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신 마을 주민, 여행사 직원님께 많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가장 인상적인 프로그램이 기산초등학교 박물관에 간 것입니다.
그 까닭은 박물관을 만드신 교장 선생님께서 저렇게 많은 옛날 농기구등 여러가지 물건을 전국 곳곳에서 어렵게 수집하여 전시해 놓은 것을 참 재미있게 보았고, 옛날 사진들도 아주 많아 볼거리가 많으며 또 교장선생님 하시는 말씀이 너무 재미있어 가지고 참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프로그램만 흥미있는 것이 아닙니다.
전통가옥 구경, 칼국수, 호빵만들기는 기억에 많이 남을 것이고, 마을 식물원 답사도 여러가지 특이한 식물들과 여러가지 연꽃을 심었다는 것이 아주 기억에 남습니다.
또한 민박집 아주머니, 아저씨들과 마을 주민들의 친절이 말로는 도저히 표현을 할 수 없으며 이튿날 철새 탐조 프로그램에서 쌍안경도 무료로 빌려주시고, 자세한 설명으로 많은 새, 천둥오리 등등 조류를 아주 많이 알게 되었고 개인적인 것이지만 문제를 맞추어 상품으로 쌀을 얻었습니다. (^ _ ^)너무 좋더군요!!
또한 신성리 갈대받에서의 산책은 아주 재미있었는데, JSA 촬영지이자 월화 미니시리즈 "미얀하다. 사랑한다"의 촬영지이여서 더욱 좋았습니다. 그리고 갈대도 참 멋있었습니다.
이튿날 점심으로 저희를 위해 아끼시는 토종닭을 잡아 주시니 너무 기분이 좋았고, 마을 분들께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떠날 때에는 너무 아쉬웠고, 이 체험을 못 잊을 것 같았습니다.
제가 아는 사람들에게 이곳의 좋은 점을 많이 홍보하여, 마을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교육에 도움되는 훌륭한 체험학습지가 되도록 저도 큰 도움은 안되지만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를 위해 수고하신 운전사님도 감사하구요 ^-^ 행복하세요.
마지막으로 새 해 2005년도에는 참가하신 분들과 마을주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하루 늦었지만 Merry christmas~!! Happy new year~!!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즐겁고 배운 것 많은 이틀 여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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