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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금강 1경, 서천 포함 ‘환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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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0-09-16 | 조회 | 1202 |
등록일 | 2010-09-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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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chFileId=FILE_000000000093268&fileSn=0 금강하구철새1.JPG ![]() ![]() ?atchFileId=FILE_000000000093268&fileSn=1 신성리 갈대밭(10년 5월말)2.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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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1경, 서천군 포함 ‘환영’ 郡, 국토부에 지속적 건의 반영돼 당초 군산에서 ‘서천+군산’ 확대
금강 1경 조성사업에 서천지역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하 대전국토청)이 지난 16일 부여 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한 ‘금강 수변 생태공간 조성 사업 설명회’에서 금강 1경 철새도래지 조성사업에 군산 지역만 포함하는 방안에서 서천군을 추가해 사업을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주민과의 질의응답시간에 답변에 나선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서천군에서 그동안 요구해 온 내용이 100% 반영됐다”고 밝혀 서천 철새 관광지 개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지난 8월 대전국토청은 금강 8경 사업과 관련해 1경의 경관자원을 철새로 하되 지역은 군산 1곳으로 하는 계획안을 내놨다.
이에 서천군과 주민들은 매년 30여만 마리의 철새가 서식하고, 1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서천지역을 배제하는 것은 사업 타당성이 없다며, 지속적으로 국토부에 이의를 제기해 왔다.
실제로 군은 최근 63억원을 들여 조류생태전시관을 새롭게 꾸미고, 생물다양성 계약 등을 통해 철새 보호에 앞장서고 있어 철새관광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이 때문에 대전국토청은 당초 계획을 수정해 서천군과 군산시 두 지역에 대한 철새 전망기능을 강화키로 했다.
서천군은 그동안 이번 사업에 반영되기 위해 김희국 국토부 제2차관과 지역 국회의원, 대전국토청 금강살리기사업팀 관계자 등을 면담하는 등 적극적인 해결 노력을 보여 왔다.
이번에 새롭게 추진되는 금강 수변생태공간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440억원을 투입해 기존 금강살리기 사업과는 별개로 금강 유역의 역사, 생태, 문화 등 지역의 특색을 살린 8곳을 선정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 정책총괄팀에서 주관한다.
사업은 다음달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며, 현재 진행 중인 금강살리기 해당 공구별 실시설계 내용에 추가 발주하는 형식으로 내년 말까지 동시에 끝낼 계획이다.
한편, 금강 8경은 1경 철새도래지(서천․군산), 2경 갈대와 나루터(서천), 3경 옥녀봉, 팔괘정(논산), 4경 갈대의 숲(부여), 5경 부여보와 왕진나루(청양) 6경 금강보와 백제역사자원(공주), 7경 금남보와 중앙공원(연기), 8경 지천합류부(연기) 등을 내용으로 한다.
이들 지역에는 자전거도로를 비롯해 산책로, 휴식공간, 제방숲, 둔치숲, 테마초지 군락 등을 조성해 주민 휴식 공간은 물론, 지역 명소로 육성할 방침이다. (사진 : 금강 1경 금강하구 조류생태전시관 인근, 금강 2경 신성리 갈대밭 일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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