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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일상감사로 43억6천만원 절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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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0-10-04 | 조회 | 846 |
등록일 | 2010-1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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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일상감사로 43억6천만원 절감 계약 심사제 도입으로 더욱 효율화 꾀해
서천군이 공사, 용역, 물품구매에 대한 일상감사를 실시한 결과 올 상반기 진료의약품 구매 외 21건에 43억 6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군은 올 상반기 21개 사업에 293억원에 대한 일상감사를 실시해 사업비의 14.8%에 해당하는 43억 6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올렸다.
일상감사는 사업의 원가산정은 물론 공법선택, 설계변경, 최저가 입찰과정에서 저가심사 등 적정성을 심사하거나 검토하는 제도로 시행됐으며, 지난달부터는 계약심사제를 새롭게 도입해 감사담당에 전담직원을 추가 배치하는 등 예산절감 강화에 나섰다.
군의 이 같은 노력은 최근 어려워진 군 재정 여건을 해소하고, 원가분석을 통한 사업비 절감,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취해졌다.
올해 상반기 주요 일상감사 내용은 5개 공사를 비롯해 용역 7건과 물품구매 10개 사업 등에 대해 원가계산의 과다 계상분을 조정하고 주요 공정의 누락이나 오류로 부실한 설계가 있는 경우 증액․보완해줌으로써 부실공사 예방에 중점을 뒀다.
이덕구 정책기획실장은 “지난달부터 일상 감사와 계약심사를 병행 시행해 예산 절감과 집행의 신뢰성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며 “절감된 예산은 다른 공공사업에 재투자하는 방안을 모색해 지방재정 운영의 효율화를 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부터 도입된 계약심사제는 일상감사 기준 금액(공사 5억원, 용역 7천만원, 물품구매 2천만원 이상)보다 강화된 기준 금액(공사 2억원, 용역 5천만원, 물품구매 1천만원 이상)으로 시행,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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