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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서천 국립생태원서, 국제심포지엄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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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2-10-17 | 조회 | 614 |
등록일 | 2012-1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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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국립생태원서, 국제심포지엄 개최
세계적 석학 12명과 학계 전문가 300여명 참여 환경부는 저탄소 녹색사회를 선도해나갈 국립생태원의 준공을 앞두고 국립생태원 개원의 의미를 국내외 생태학자들과 공유하고 생태복원분야 최신동향을 교류하기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충남 서천군 소재 국립생태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변화하는 환경에서 복원생태학 연구의 중요성’을 주제로 세계적으로 생태분야에서 논문 인용건수가 가장 많은 서호주대 리차드 홉스 박사(Dr. Richard Hobbs)를 비롯해 캐나다 빅토리아대 에릭 힉스 박사(Dr. Eric Higgs), 신준환 국립수목원장 등 6개국의 저명한 석학 12명과 학계 전문가 약 300여명이 참여했다. 심포지엄은 사전행사인 국립생태원 현장 투어와 국립생태원 상징조형물 제막식 후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표 및 토론을 3개 세션으로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 16일에 열린 첫번째 세션은 서울대 김재근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서호주대 리차드 홉스 박사(Dr. Richard Hobbs)의 ‘급속하게 변화하는 세계속의 기회와 제약사항들’과 독일 줄리히연구센터 빅키 템퍼튼 박사(Dr. Vicky Temperton)의 ‘토지복원의 구조와 기능’, 충북대 강상준 명예교수의 ‘대암산 용늪 복원에 대한 사례 연구’ 발표 및 미국 위스콘신대 조이 제들러 박사(Dr. Joy Zedler)의 ‘풍부한 자원을 갖춘 습지에 대한 복원생태계 서비스’에 대한 주제발표 후 토론이 실시됐다. 17일에 열리는 두 번째 세션은 환경정책평가연구원의 노태호 박사를 좌장으로 미국 캘리포니아대 에디스 알렌 박사(Dr. Edith Allen)의 ‘인간 활동에 의한 질소 침적의 영향 및 복원전망’, 서울대 이우신 교수의 ‘멸종위기에 처한 한국 야생 생물에 대한 보전 및 복원 노력’, 영국 크랜필드대 짐 해리스 박사(Dr. Jim Harris)의 ‘토양생물학과 생태학적 복원’, 호주 퀸즐랜드대 데이비드 램브 박사(Dr. David Lamb)의 ‘복원기간 동안의 회복력 제고’, 캐나다 빅토리아대 에릭 힉스 박사(Dr. Eric Higgs)의 ‘멋진 신 생태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우효섭 원장의 ‘하천복원 모델’ 등 6명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세번째로 진행되는 세션은 성신연대 강혜순 교수를 좌장으로 국립수목원 신준환 원장의 ‘대규모 조림사업을 통해 입증된 생태복원 효과’와 미국 퍼듀대 최영 박사(Dr. Young Choi)의 ‘변화하는 환경속에서 미래를 위한 생태계 복원 원칙’에 대한 주제발표 후 전체 발표자들이 참가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의 이창석 단장은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국립생태원의 개원 및 중요성을 국내외에 인식시키고, 생태계 보전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소열 서천군수는 “생물종 보전과 훼손된 생태계를 연구․복원하는 전문기관인 국립생태원과 해양생물자원관이 우리 군에 건립됨으로 이와 연계한 지속가능한 생태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금강해수유통을 통해 단절된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다양한 생물종과 자연생태계가 복원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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