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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자연을 담은 음식‘맛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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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1-11-24 | 조회 | 546 |
등록일 | 2011-1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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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chFileId=FILE_000000000093697&fileSn=0 지난 24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에서 열린 ‘산야초 효소와 자연음식’ 강좌에는 우리음식연구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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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담은 음식‘맛좋다’
질경이, 민들레 등 산야초 발효효소 음식에 담아 들꽃과 풀 등의 산야초를 이용한 발효 효소와 자연음식이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에서 열린 ‘산야초 효소와 자연음식’ 강좌에 우리음식연구회원 3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발효 효소 제조법과 자연음식을 배우려는 수강생들의 열기가 가득했다. 발효 효소는 감잎, 쑥, 민들레, 갈대, 질경이, 패랭이꽃, 쇠비름 등 산야초를 이용해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과 발효 효소를 향토 음식에 접목시킨 자연음식은 맛과 건강에 좋아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여성 농업인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우연한 기회에 발효 효소를 접한 후 매니아가 되어 3년 전부터 제품을 개발해온 노명희(시초면, 백화초농원)씨는 “효소는 우리 몸 안에서 벌어지는 거의 모든 대사 활동에 관여하는 단백질로 음식물의 소화를 돕고 손상된 조직의 재생과 회복에 도움을 준다”며, “지역의 향토음식과 결합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특색음식으로 개발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서천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발효 식품을 상품화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 하지만 농촌 주변에서 재료를 쉽게 구할 수 있고 식품이라는 점이 여성 농업인들에게 맞는 소득 사업이라”며, “가공지식과 기술, 품질관리와 마케팅 지원을 통해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인, 강소농(强小農)으로 육성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7일에 개강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다음달 8일까지 매주 목요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 식품개발교육장에서 실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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