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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벼농사 종합 평가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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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0-10-04 | 조회 | 837 |
등록일 | 2010-1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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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chFileId=FILE_000000000093272&fileSn=0 벼농사 평가회에 참석한 농업인들이 벼 품종 비교포를 찾아 관찰하고 있다.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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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벼농사 종합 평가회 개최 벼 직파재배 성공으로 관심 집중 올 이상 기온으로 수확량 감소 예상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는 지난 29일, 쌀 전업농과 마을 이장, 학습단체 회원 등 지역 농업인 및 관련 공무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농업테마파크 체험마당에서 ‘2010년 벼농사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쌀 생산비 절감을 위해 추진한 ‘직파재배’ 현장 평가와 서천 쌀의 품질 고급화, 친환경농업 육성 방안에 대한 평가와 함께 품종 비교 시험포에서 재배한 30종의 쌀 품종을 선보여 큰 호응을 보였다.
특히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해결과 ‘쌀 생산비 30% 절감’의 일환으로 추진한 직파재배가 기존 이앙재배와 비교해 전혀 손색없는 작황을 보임에 따라 농업인들의 재배기술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쏟아졌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 벼 재배면적(10,669ha) 중 30%만 직파 재배를 해도 50억원의 생산비를 절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평가회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내년에 벼 품종을 바꿔볼까 하던 차에 30종이나 되는 벼 품종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쌀 생산비를 줄일 수 있는 직파재배 기술이 쌀값 하락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농가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배 기술은 합격점을 받은 반면 올해 잦은 강우와 이상 기후로 10a당 벼 수확량은 580kg 정도로 전년대비 8% 가량 낮아질 전망이다.
이는 최근 7년 평균 대비 0.2% 증가한 수치나 전국 최고 수량을 기록한 지난해 628kg에 비하면 44kg이 줄어든 것으로 ㎡당 총 벼알수는 38,282개로 전ㆍ평년보다 5~6% 많으나 잦은 강우 등 일조시간 부족으로 등숙률이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분석했다.
이날 나소열 서천군수는 “지역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헤어리벳치와 EM농법을 통한 친환경 쌀 재배단지 확대는 물론, 통합RPC 운영 등으로 고품질의 쌀 생산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 식량작물담당 950-71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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