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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1,000인분 비빔밥...쌀 소비 촉진 대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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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09-11-11 | 조회 | 1667 |
등록일 | 2009-1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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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chFileId=FILE_000000000093056&fileSn=0 쌀 소비 촉진대회(1천인분 비빔밥 만들기).jpg ![]() ![]() ?atchFileId=FILE_000000000093056&fileSn=1 쌀 소비 촉진대회2.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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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인분 비빔밥, 풍성한 이색 쌀 음식 선봬 서천군, 농업인의 날 기념 쌀 소비촉진대회 개최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와 서천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강홍구)는 최근 쌀값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고자 ‘푸른농촌 희망찾기 쌀 소비촉진대회’를 서천특화시장 야외행사장에서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1,000여명의 농업인과 소비자가 모여 성황을 이룬 이번 행사는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한 갖가지 아이디어를 담은 전통적인 쌀 음식과 세계 속의 쌀 요리, 현대의 맛을 더한 퓨전 요리까지 총 30여 가지를 선보였으며, 추억의 쌀과자와 떡메치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함께 열려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연인에게 특정 과자 대신 ‘찰떡 궁합 가래떡’을 선물하자는 캠페인도 함께 열려 ‘제14회 농업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의 쌀 사랑의 마음을 적어 1,000개의 리본에 단 솟대와 1,000인분의 비빔밥을 소비자와 농업인들이 함께 만든 ‘희망 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재미있는 다짐들도 눈에 띄었다. 대전에서 온 한 참가자는 “가족의 건강을 위해 매일 아침상을 차리겠다”고 적는가 하면, 다른 참가자는 “아이들에게 인스턴트 식품 대신 다양한 쌀 과자를 간식으로 준비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한 어린이는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에게 “사료대신 쌀밥만 먹이겠다”고 해 행사장에 모인 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기도 했다. 나소열 서천군수는 “주력 품종을 바꾸고 비료를 적게 주는 등의 꾸준한 노력을 통해 서천군의 쌀은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제 정성을 다해 생산한 우수한 서천 쌀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 “소비자들에게 서천 쌀 소비 촉진에 동참에 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우리나라의 연간 쌀 소비량은 1970년 136.4㎏를 정점으로 계속 감소해 2008년에는 75.8㎏으로 매년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
● 자료문의 : 김조원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사회지도과 현장지원담당 950-7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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