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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산모시옷, 세계대백제전에서 부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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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0-09-28 | 조회 | 1079 |
등록일 | 2010-09-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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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chFileId=FILE_000000000093269&fileSn=0 백제문화제 개막행사로 열린 한산모시옷 패션쇼.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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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모시옷, 세계대백제전에서 부활 개막행사에서 패션쇼 ‘세계인 주목’
서천군의 대표 특산품인 한산모시옷이 백제문화제 개막 무대에 섰다.
17일 부여 백제역사재현단지 왕궁에서 열린 백제문화제 개막식 행사에서 한산모시옷 패션쇼가 열려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모시옷 패션쇼는 이영희 디자이너 주관으로 1부 세계대백제전 백제전통복패션쇼가 마련됐으며, 이어 2부는 지난 7월 프랑스 파리(오트꾸튀르)에서 열렸던 패션쇼를 재현해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백제역사재현단지 준공 축하와 ‘세계대백제전’에 참가한 외국인에게 찬란한 백제시대 왕족과 귀족의 한복, 서민들의 전통한복을 고증한 작품들을 보여주고, 한산모시옷 파리패션쇼 작품을 통한 한산모시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타 옷감과의 차별화 전략 추진키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패션쇼 개최로 한산모시의 고급성과 실용성을 부각하고, 세계인에게 전통 섬유의 우수성과 역사성,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소열 서천군수도 이날 패션쇼에 참가해 “서천의 한산모시가 진정 세계속에 다가가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향후 모시 고급화와 실용화에 주력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사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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