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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책속에 군정(郡政) 비전이 있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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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09-08-10 | 조회 | 2847 |
등록일 | 2009-08-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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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 군정(郡政) 비전이 있죠!!” 서천군 공무원, 독서 경진대회 개최
요즘 서천군 공무원들이 다양한 독서를 통한 군정 개발에 분주하다. 쉬는 시간 차 마시며 서로 읽은 책 내용을 군정에 접목해 대화가 진행되는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군은 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생태환경의식 함양을 위해 독서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다. 올해 선정된 도서는 군이 추구하고 있는 세계최고의 생태도시 어메니티 서천 조성에 걸맞은 요시다 타로의 ‘생태도시 아바나의 탄생’과 성공을 꿈꾸는 모든 이들을 위한 론다 번의 ‘시크릿’ 등 2권이다. 경진대회 참여를 신청한 군 산하 200여 공무원은 선정도서 중 원하는 책을 읽은 후 독후감을 제출하게 되며, 다음달 초 6명을 선발해 시상 할 계획이다. 군은 독서경진대회를 통해 공무원들의 정서함양을 물론이고, 창의적 군정 개발을 통해 창의군정을 펼친다는 구상이다. 이밖에 군은 ‘사가독서(賜暇讀書)’제도를 시행해 공무원들이 여름휴가 동안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일기일회, 코드그린 등 21종류의 책을 각 부서에 나눠줬다. 김종겸 총무과장은 “책속에 군정 비전이 있다”며 “창의 행정을 펼치기 위해서는 독서를 통한 정책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군은 어느 정도 독서하는 분위기가 정착됐다”며 “향후 자기 개발과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공무원들의 자기계발 향상을 위한 정보화 경진대회 및 학습동아리활동, 어학․컴퓨터 학원비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공무원들의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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