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청소년기의 올바른 식습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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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관리자 | 등록일 | 2004-04-26 | 조회 | 48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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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의 성장과 발육을 위한 신체적 변화가 뚜렷해 각종 영양소가 모두 필요하고 그 양도 증가한다. 이러한 인체의 요구를 해결하는 필요충분 조건은 올바른 식습관을 갖는 것이다. 나쁜 식습관은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짜게 먹거나 과식이나 편식을 하는 경우 고혈압, 비만, 성장부진, 빈혈 등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쉽다. 청소년기의 식습관에 문제가 되는 것은 불규칙한 식사, 결식, 패스트푸드의 빈번한 이용, 특징 영양소의 과다 섭취에 의한 비만과 무리한 다이어트 등이다.
♠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제 때에 먹는다. 5가지 식품군을 골고루 권장하는 양만큼 섭취하는 것을 뜻한다. 하루 세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제 때에 먹는 습관이 중요하다. 식사를 거르거나 제 때에 먹지 않는 경우 그 다음 식사에 과식하기 쉬워 균형된 식생활을 이루기 어렵기 때문이다. ♠ 정상체중을 유지한다 비만은 각종 암 등 성인병의 위험은 높이므로 정상 체중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에너지나 지질의 섭취를 과다하지 않게 하고 운동이나 일상생활에서 활동량을 늘려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켜야 한다. ♠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지질의 섭취를 줄인다. 단백질은 성장기 청소년의 체조직 구성에 필요한 물질로 단백질이 부족하면 성장도 부진하고 체력도 약해진다. 고기, 생선, 계란 및 콩류 등을 많이 먹으면 좋다. 단 지질이 많은 음식은 비만을 유발하기 쉬우므로 과다하지 않게 한다. ♠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한다. 채소와 과일에는 섬유소가 많고 비타민 A,C가 풍부하다. 섬유소는 변비를 에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혈당이나 혈액내 콜레스테롤 등을 낮추는 작용을 하여 당뇨병, 심장병 등 성인병을 줄이며 각종 암의 위험을 낮춰준다. ♠ 우유 및 유제품을 매일 먹는다. 청소년기부터 20대에 이르기까지 뼈에 칼슘이 충분히 축적되어야 장년기 이후에 발생하기 쉬운 골다공증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칼슘은 멸치, 뱅어포 등 뼈째 먹는 생선에도 많이 있지만 흡수율은 우유나 유제품에 월등히 높다. ♠ 짜게 먹지 않도록 노력한다. 소금의 성분인 나트륨은 체내에서 꼭 필요한 물질이지만 염분의 과다 섭취는 고혈압의 원인이 된다. 우리나라에서 고혈압이 많이 발생하는 것은 전통식사에서 김치, 젓갈류와 간장, 된장 등 짠 음식을 많이 섭취하기 때문이다. ♠ 카페인 음료를 절제한다. 카페인은 커피나 홍차 외에 콜라에도 많이 들어 있는데 카페인은 중추신경을 자극하고 철분이나 칼슘 등 청소년기에 중요한 무기질의 흡수를 낮추며 불면증을 유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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